딱딱이복숭아 수확시작 딱딱한복숭아 대월 시골일상 옥수수 삶기

 

 

 

 

 

 

youtu.be/KRuRiy_YXaU

 

 

2020년 올해 첫 딱딱이복숭아

이번 주 금요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했어요

올해는 대월 복숭아가 다른 해 보다 풍작 같아요

색깔도 이쁘고 맛도 괜찮은 것 같네요

 

 

 

 

 

아직까지 열심히 색깔이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복숭아 사진이죠?

하지만 이사진은 조금 앞전에 찍어놓은 거라 지금은 수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예쁘게 준비가 되었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향긋한 복숭아 향이 폴폴 나는 것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사진을 찍고 있는 날이 비가 오는 날이어서

조금 흐리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탐스러워 보이죠

 

 

 

 

그리고 우리 엄니 시골 텃밭

텃밭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큰 고추밭

우리 집 일 년 고춧가루가 될 고추들이네요

지금은 고추가 주렁주렁 열러서 여름반찬으로

먹기도 하고요 나중에 익으면 말려서 고춧가루를 준비해야지요

 

 

 

 

 

이건 양대

이 잎도 쪄서 먹으면 참 맛있다고해요

 

 

 

 

참깨

 

 

그리고 양배추 가지 

 

 

 

 

밭에서 금방 따온 옥수수

지금 옥수수가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초당옥수수는 아니지만 맛은 이세상맛이 아니였음요

비가 오는날이라 그런지 더욱 옥수수간식이 맛있었어요

 

 

 

 

 

옥수수 껍질을 벗긴 다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다음

옥수수가 잠길만큼의 물을 넣어 50분간 삶았어요

아! 삶기 전에 소금과 슈가로 적당히 간을 맞춘 다음 삶았어요

어머님들 요리는 계량이 없죠잉~

 

 

 

 

 

센 불에서 어느 정도 삶다가 불을 낮추어 뭉근하게

익을 때까지 삶아주었어요..

달큼한 옥수수 향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정말 찰지고 쫀득한 옥수수예요

 

 

 

 

 

어쩜 이리 맛있을까요..

맘이 급해서 식기도 전에 잡았더니

엄청 뜨겁더라고요 ㅋㅋ

간식으로 완전 따봉인 옥수수

한 알 한 알 까서 압력밥솥 밥 지을 때 함께 넣어서

옥수수밥을 만들어 먹었더니

알알이 톡톡 터지는 옥수수 식감이 완전 따봉

그리고 밥맛도 핵 꿀맛이었어요 ㅎㅎ

옥수수밥은 담 시간에 소개해드릴게요^^

제철 딱딱한복숭아 문의주세요!

 

딱딱이복숭아 일명 딱복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