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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

나만의 콥샐러드 가볍게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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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 끼를 먹어봅니다

가끔 폭식을 좀 했다 싶을 때 

챙겨 먹는 샐러드 식단이네요..

또 하나 더 보태자면 건강을 생각할 나이인지라

 몸에게 좀 미안한 음식을 많이 먹였구나

싶을 땐 요렇게 신선한 야채들을 먹고 나면

뭔지 모르게 정화되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매일같이 요렇게 먹으면 정말 질리기도 할 거예요

그렇지만 가끔 한 끼 정도는 이렇게 챙겨주면

텐션이 좀 업되기도 하더라고요~

 

 

 

 

 

 

 

콥 샐러드

 

냉장고 자투리 야채들

방울토마토

그리고 구운 계란

닭가슴살 2팩 

아보카도 등등..

올리브 오일 소주잔 한 컵

 


 

한번 만들었다 하면 손이 큰 건지

양이 넘쳐나는 것 같네요.. 썰고 있을 땐 몰랐는데

접시에 담아보니 양이 좀 많긴 하더라고요

요건 2인분양 되겠네요~

그래도 색깔이 이쁜지 아이도 얼른 먹고 싶다며 보채네요

만드는 시간은 10분이면 끝이죠..

 

 

 

 

 

 

오이 파프리카 토마토 구운 계란 아보카도

깨끗이 씻어서 큐브 모양에 가깝게 썰어주었어요

 

 

 

 

 

언제나 준비되어있는 닭가슴살 

훈제는 비린내는 안 나서 좋긴 한데 

염분이 좀 많은 느낌이 있어 아쉬워요

근데 아이들은 밥반찬으로 너무 잘 먹어줘서

가끔 고기반찬 대용으로 제가 레인지에

데워서 주기도 한답니다

 

 

 

 

 

접시가 넘쳐나는 관계로다가

밧드에 옮겨 담았어요 

언제나 즐겨먹는 파프리카들

그리고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항상 제가 즐겨먹는 재료들이에요

제가 야채도 좋아하기도 하고요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항상 야채들은

준비되어있다라고나 할까요? : )

그리고 단백질 빠질 수 없죠

구운 계란 그리고 닭가슴살!

그러고 보니 탄수화물이 없네요..

 

 

 

 

 

소스 역시 따로 만들지 않고

올리브 오일을 휘리릭 둘러서 먹었답니다

아직은 이맛이 적응이 안된 우리 아이는

맛없다 곤 하지만 저는 자꾸 먹다 보니

이 오일 맛도 중독이 되어서는 뿌리기만 하면

왜 이렇게 맛있겠냐고요.. 계란 프라이 위에도 빵 위에도

샐러 드위에도 그냥 깔끔하고 신선하게 클리어했어요

 

 

 

 

 

양이 좀 많으니깐

먹고 싶은 만큼 접시에 덜어

올리브 오일 휘리릭 둘러 가볍게

한 끼를 해결했지요~

야채는 자투리 야채를 활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전 항상 마트를 갈 때마다 샐러드를

언제나 즐겨먹자라는 생각으로 야채 종류들을

3~4가지 이상씩은 담아가지고 와요

그리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닭가슴살도 준비도 해놓고요

폭식하거나 고칼로리 음식을 좀 먹었다 싶은 날엔

요렇게 가벼운 한 끼로 체중조절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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